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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르보

인구 6만명의 비테르보는 이탈리아에서 중세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한 도시이자, 역대 10명의 교황이 거주했던 비테르보 교황청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도시에요. 교황을 뽑기 위해선 전세계의 추기경들이 바티칸으로 모여 성당 문을 잠그고 투표를 하는데, 이걸 콘클라베(conclave)라고 해요. 이 콘클라베의 기원이 바로 비테르보 교황청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 1268년 교황 선출 당시 3분의 2 이상의 득표가 나오지 않아 무려 1006일 동안 선거를 진행했대요. 기다림에 지친 사람들은 결국 성당 문을 걸어 잠그고 음식도 제한하며 투표를 진행해 결국 그레고리 10세가 교황에 당선되었답니다. 그는 이 과정을 법으로 만들어 교황선출방식이 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해요! 또한 비테르보는 기원전 3세 에트루리아인때부터 온천 도시로 유명했는데요, 교황청이 들어서고 교황들도 온천욕을 즐기면서 교황의 온천이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비테르보에 다녀오셨나요?


교황들의 도시, 비테르보


교황도 즐긴 비테르보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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