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뇌뉘 선착장
교통의 요지인 에미뇌뉘 선착장! 갈라타 다리가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이어주며, 아시아 지구로 가는 배도 탈 수 있어요. 그리고 밤이나 낮이나 시끌벅적해 사람냄새나며 맛있는 고등어 케밥을 파는 노점상들도 즐비하여 여행느낌 가득하답니다!
에미뇌뉘 선착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광경! 바로 바다 위에서 고등어 케밥을 파는 보트들 입니다! 고등어 케밥이 터키에서 꼭 먹어봐야할 음식인 것은 다들 아실텐데요, 이곳은 다른 곳에 비해 더 싸고 맛도 괜찮답니다!
과거 터키 법에는 모스크의 미나레보다 더 높은 건물은 짓지 못하게 되어있다고 해요. 그래서 예니 자미와 술탄 아흐메트 자미 등이 가까이 있는 에미뇌뉘 선착장 주변은 건물들이 굉장히 낮아요. 그래서 자미들의 곡선들이 지평선을 꾸며주어 낮이나 저녁이나 아름답죠!
에미뇌뉘는 육해상 교통의 요지입니다. 갈라타 다리가 바로 앞에 있고,아시아지구와 신시가지 그리고 보스포루스 해협을 투어하는 선착장도 있으며, 구시가지로 향하는 버스 정거장과 트램이 밀집해 있어요. 그래서 항상 사람들로 북적북적하죠.
바닷가가 앞에 있어 야경이 아름답고 유명 관광지들이 가깝게 있어서 이곳은 낮이고 밤이고 사람들이 인산인해랍니다! 낮에도 충분히 즐겁니만 밤에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불켜진 바자르도 아름답고 깔끔한 길들 마저 멋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