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시
관광지를 가지 않고 그냥 걷기만 해도 좋은 여행이 있듯이 조용히 걷기 좋은 도시도 있습니다 평화롭고 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순례자의 도시, 아시시입니다. 여유를 찾고 싶다면, 성 프란체스코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 아시시의 곳곳을 돌아보는건 어떤가요? 그의 삶을 되새기며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에 평화가 깃드는걸 느낄 수 있어요 아시시의 골목길은 좁지만 아름답기 때문에 조용히 산책하거나 한가롭게 배회하기에 좋은데요, 발이 아니라 마음으로 걷는 이 곳에서 아무런 말도 필요 없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한없이 펼쳐진 평원이 여유를 주고 걸음걸음마다 평화가 깃드는 곳, 아시시입니다
경험해볼 만한 것들
산 프란체스코 성당에 들어가면 프란체스코의 일생을 프레스코화로 담은 연작 벽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성당에서 가시 없는 장미, 언제나 성당을 지키는 순백색 비둘기, 그리고 장미향 복도를 경험해보세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언덕에 올라가서 평화로운 아시시 전경을 바라보면 마음 속 깊이 평화가 찾아올 것만 같아요
순례자의 도시답게 아시시의 수녀원은 도미토리로 활용되고 있어요.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보세요
찾아가기
기차2시간 20분
기차
피렌체 SMN~아시시 Santa Maria degli Amgeli 2시간 25분 소요
기차2시간 20분
로마 티부르티나(Tiburtina)역 → 아시시 일반열차 2시간 15분 소요 1일 10회 운행 고속열차 1시간 40분 소요 1일 2회 운행 참고로 테르미니 역에서도 출발하는 기차편이 있다.
3. 시에나~아시시 >